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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여자친구가 낙태 대신 아이 낳기를 결정해서 현재 미혼모라면 그래도 만날 수가 있을까요? 미혼모라도 만날 수가 있다고 하면, 낙태도 그리 큰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여자친구가 본인이 아닌 다른 남자와 깊은 관계였다는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기 힘든 것인지, 낙태라는 일종의 싫은 행위를 했다는 걸 받아들이기 힘든 것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임신이라는 게 성에 자유로운 여성만 하는 게 아니라 한순간의 실수로도 할 수가 있는 만큼, 순간의 실수였다면 제가 보기엔 넘어가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성적으로 자유분방한 성향때문에 생긴 거라면 좀 고민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성적으로 자유로운 여성이라면 진지한 연애가 힘들 것 같은 편견은 있는 것이니까요.
덧붙여서 한 순간의 실수도 아니고 성적으로 자유로워서도 아닌, (진심으로) 사랑한 남자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지만 헤어지게 되면서 아이를 낙태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면, <사랑하는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는데 왜 헤어지게 됐는가>를 물어보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여자친구의 잘못이 거의 없다면, 굳이 이 문제로 고통받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즉, 한 순간의 실수로 생긴 낙태라면 넘어가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이에서 생긴 임신인데 낙태를 했다면 헤어진 이유를 물어봐야 하고, 성이 자유로운 타입의 여성이라 (상대 남자가 누군지도 모를 정도의) 낙태를 했다면 헤어지는 것을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