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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바람을 피는 경우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1) 타고난 성질 자체가 바람기가 있다, 즉 한 명에게 만족하지 못한다 2) 만나고 있는 연인과 문제가 있거나 불만족하고 있다 3) 만나고 있는 연인보다 끌리는 사람이 나타났다
1)번의 경우는 자라면서부터 뿌리 깊게 본성처럼 각인된 성향이라, 누구를 만나더라도 바람을 피게 돼있어서, 일단 2) 3)번을 설명드리면,
사람은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사랑하면 그 사람을 독점하고 싶고 또 나도 그 사람에게 종속되고 싶어지는데, 2) 번의 경우가 되면 이런 부분이 느슨해지면서 바람을 피고 싶어지고, 3)번의 경우처럼 만나는 이성보다 매력적인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바람을 필 때는 그 상대가 더 매력적으로 보임) 이성이 나타나면 내적 갈등이 극심해집니다.
따라서 상담자가 여자친구를 아직도 잊지 못하는 것으로 봐서는 2)번의 관계가 나빠지거나 소원해진 건 아닌 거 같긴 한데, 아무튼, 여자친구와 관계가 다소 소원해지고 여자친구에게 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등 말 못할 권태기가 온 것도 아니고, 바람을 피려던 상대방이 여자친구보다 매력적인 것도 아니라면, 1) 천성이 바람기가 있다, 누구를 만나도 그 성향을 바꾸기 어렵다, 이렇게 봐야죠.
바람기가 천성인 사람은 보통 가정환경에서부터 불안정한 경향이 있으며, 만나는 이성과의 관계에서 딱히 불만이 없어도 심지어 별로 매력이 없는 이성이 나타나도 새롭다는 이유만으로 그 이성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두게 되며, 만약 이런 타입이라면, 진중한 연애는 힘들다고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