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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손큐 Feb 23. 2022

NFT전성시대_그림의 변신

슈퍼플랫이라는 옛말~~떠오르는 시대

삶이 기록입니다.

소리없는 총성이 회사라고 알고있기에 일찌감치 15년전에 회사에서 물러났건만

고상한 큐레이터의 삶이라고해도

나름의 권태로움과

아는것을 모른다고

또는 재능을 발산하지 못하고

뭔가에 소모된다면 과감한 리스크를 걸고 투자를 해봄직도 했습니다

정학예사의 삶은 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 나름 안정된 삶입니다.~

더 인센티브도 연출 할수있구요.

어떻든 예술이 좋아서 이길을 나아가는 사람은, 이제는 어떤 환경도 즐길 자세가 되어있다고 봅니다.

조금 낯설고 조금 까칠하면어때요.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이 별로 반응하지 않으면되는걸료~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가끔 머리가 안정을 찾고싶을때는 캐논변주곡을 듣고있습니다.

뽀글이는 제가 오사카에 갔을때 아마도 10년전인거같아요

어떤이의 작품 무명작가였는데

프로모션을 위해서 페어장에 참여했고 거기서 우연히

경주가 고향이면서 일어를 하는 공통분모가 많은 이를 만났어요바로 뽀글이였는데

편안한 그림이 좋았습니다

그다지 무리하지않고 큰 욕망없이 아이와 아빠와 재미지게 살고있는 작가이지요

그의 그림을 가끔 보고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와졌어요

지금NFT시대에 일러스트인지 이게 뭔지 말인지 방군지

장난인지 고양이인지 원숭이인지 그냥 따라그리는건지

수준이 뭘라고 딱히 말하기 어려운 커뮤니티들의그림속에서

그래도 진품 진가 진정성있는nft그림들이 우열을 나태야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심미안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것이아닐까요

저는 그래서 유명하다고해서 거길 쫓아가는거 아예안한다고 볼순없지만

가끔 마음가는대로 한번 캐스팅해보곤있고

그가 잘되는모습

그작가가 기뻐하는모습을 보면

저도 기뻐지곤합니다

산업과 예술

그것 서로 무시해서는 안되는영역이죠

서로를 알아가지못하면 쉽게 스스로가 그쪽을 무시한다 생각할수도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모르면 모르는것 뿐이지

누가누굴 쉽게 무시한다는건 결국 자기자신이 불안정함을 말하는것일 수 있어요.

이세상 누구도 무시당할일은 없답니다. 일생이 순간이아니고 다 연결되어있고,

다 순환되고있으니까요~ 저는 글을 쓸때만큼은 가장 자유로운것 같아요

하고싶은말 다 못하고 그냥 생각하다가 글로 녹여보는데 이 글자체도 이쁘고 고운 내용만이길 바랍니다.

그래서 그림도 다루는것 같아요

마음이 편해지는그림 그래서

울지않아도 피식웃고 사자왕처럼 나아갈 수 있는 그림 그런게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 이렇게 원본이 미디어로 변해가는 아나로그가 디지털로 변하고

nft제네시스가 탄생하는 과정을 삶의 기록으로 남겨보았어요~

다들 우리 조금도 행복해요

지금도 행복하다고 싶다!

나는 지금 행복하다!

야쿠르트먹으면서

무념무상!

뽀글이는 일상의 소소하고 재미난 생활이야기를 일기쓰듯이 써내려간다 이날은 아마 아이와함께 야큐루트를 먹으며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뽀글이는 자기자신이기도하고 아이의 마음을 담은 또다른 이중자아기기도한데 쉽게 그야말로 내면세계의 행복을 바라는 자아의 세계이다 이 야쿠루트를 들고가는 자기자신의 모습을 멀리서 관찰해보면 얼마나 아름답고 재미난 일상인지 보는사람 조차도 어린시절의 야쿠루트를 연상하게하며 잠시나마 시름에서 벗어나 행복해지고싶은 그림이다

국민건강음료, 90.9*72.7,mixed media ,2015

이 그림은 원본이미지를 일러로변환후 비블록에서nft로 발행된다~.

즐겁게 해피바이러스를 확산하는 그런 nft그림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