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차지협 Jan 05. 2024

새로운 도전이 또 다른 시작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할머니가 핑계가 되어 내가 해내지 못한 것들이 있었다 언제까지 대기상태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수 없었기에... 생각만 하던 것들을 하나씩이라도 시도해 보기로 했다.


할머니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더라도, 아니 계속 아픈 상태라 하실지라도... 내가 할머니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들이 있기를, 지금보다 더 있기를, 준비하는 게 좋겠다고...


할머니의 자랑, 자랑스러운 손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그래서 교육에 참가해 봤고, 시작해 본 첫날... 쉽진 않았지만 해보기로 했다. 헛된 시간은 아니길 바라본다. 





매거진의 이전글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서는 언제나 준비가 필요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