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

2026년 3월 4일(수)

by 나오


갑작스레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너무 정신없는 요즘이다.


몸도 마음도 지치지만, 새로운 곳에서의 생활이 기대가 되기도 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어느 길에 서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완전한 만족은 없으니까 장점을 붙들고 가보려고 한다.


어제는 정월대보름이었는데 개기월식과 겹친 날이었다. 달이 붉은빛을 띠었다.


며칠 동안 마음이 좋지 않아 울기도 했지만, 조금은 비워낸 덕분인지 다시 희망이 보인다.


점점 가려져 사라졌다가 새롭게 나타난 달처럼, 다시 태어나고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