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을 치유해주는 식당을 소개합니다(메뉴판 있음)
초보 요리사 문망초 씨가 운영하는 곳!
편식하시는 음식이 있나요?
저는 20대 중반부터 '족발'을 먹지 못했습니다.
신체 알러지가 아닌, 정신적인 상처가 있었거든요.
이유는... (가장 아래에)
그런데 편식을 치유해주는 식당이 있다고 하네요.
요리사분의 성함은 문망초에요.
혹시 들어보셨나요?
짜잔-!
그곳은 바로 <물망초 식당> 입니다.
쌤앤파커스x리디북스에서 주관한
K스토리공모전 '드라마분야' 최우수수상작입니다.
드라마/힐링/음식/약간의 로맨~스가 주된 장르입니다.
사실 음식을 소재로 한 도서들은
이미 매우 많이 출간된 편이라
흥미가 덜 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 소설의 특징이라면
'편식을 고쳐주는 식당과 그 요리 방법'을
스토리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메뉴판 보여드릴게요!
또한 매 에피소드마다 이야기가 분절되는 게 아니라,
연속적으로 주인공이 쭉 달성해야하는 미션이 있어서
한권의 소설에 하나의 큰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들과 여러가지 메뉴를 즐기시면서
가을의 포만감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저의 실제 경험은 '채식 떡볶이'파트에 녹아있어요.
작품 속 '휘민'이라는 알바생이 겪은 기억들은
저의 지난 날에서 착안이 됐습니다.
교보문고와 yes24링크를 두고 갑니다.
모쪼록 오늘도 저의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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