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부자의 뇌를 훔치는 코어리딩
돈과 운을 불러들이는 한 줄 독서 혁명의 기적
저자 박상배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행 2023.04.15.
코어리딩은 ‘핵심본질’을 읽어내는 것이다. 다양한 정보들 중 나에게 필요한 핵심 포인트를 추출하고, 그것에서 지혜와 통찰을 얻는다.
책이 300페이지라면 대체로 60페이지 안에 작가의 핵심이 다 들어 있다. 60페이지만 잘 읽으면 300페이지를 읽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 일명 80 대 20 법칙이라 일컬어지는 파레토의 법칙pareto’s law이다.
코어 워드core word란
첫째, 작가가 책을 쓰면서 핵심으로 삼는 단어다. 코어 워드에서 수많은 생각들이 자라나 한 권의 책이 된다. 섹션별로 주요 키워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며 읽으면 내용 이해에 훨씬 도움이 된다.
둘째, 책 속에는 저자의 코어 워드에서 파생한 수많은 키워드들이 있다. 그중 내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가진 키워드가 나에게는 코어 워드가 된다. 책에서 내 문제를 해결할 키워드를 찾을 수 있다면 일곱 번, 여덟 번 반복해서 시도하는 데 드는 시간과 돈, 에너지를 아껴 한두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코어 퀘스천의 사이클을 만드는 3가지
호기심: 호기심이 사라지면 적당히 하게 되고 프로페셔널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 호기심이 있어야 설렘이 생기고 설렘은 그것을 파고들게 만든다.
호기심을 토대로 한 질문: 호기심을 가진 상태로 질문하면 좀더 예리해지고 귀를 기울여 듣게 된다.
관점 viewpoint: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면서 나만의 생각 뼈대가 만들어진다.
이 3가지 사이클이 잘 돌아갈 때 비로소 코어 퀘스천을 할 수 있다. 핵심을 아는 것은 본질을 아는 것이고, 본질을 안다는 것은 겉이 아닌 속을 이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