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다시 일어설 준비가 되었다. 예전의 열심히 달리던 내가 깨어났고, 지금의 나는 그때의 나보다 더 단단하고 강인한 몸과 멘탈을 가졌다. 일어서기 위해서 계속 어둠 속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는 해가 뜨는 시간이 왔다.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내가 가졌던 것들에 대한 미련과 집착을 내려놓으니,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추구하는 목표들과 당장 내가 해야 할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어떻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것인가. 남들이 하기 싫다고, 힘들다고 미루고 포기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가.
내가 지쳐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지속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가. 지금 내가 가진 습관들 중 버려야 하는 것들은 또 무엇이 있는가. 계속 되돌아보면서 생각하다 보면 결국에 내가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선명해진다.
이제 시작이다. 내 인생의 두 번째 챕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