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맞이하며
신정이 지나 조금 늦은 새해인사를 건네봅니다.
이제 벌써 구정이 다가오네요.
저는 잘 보내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하시는
멋진 동료분들을 만났고
1월이 생일인데 케이크도 만들어주시고
참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아요.
한주가 정신없이 참 후딱 가는 것 같습니다.
시간 참 빨라요.
순간순간을 즐겁게
소중하게 아껴서,
알차게 잘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겨울바람이 참으로 매섭습니다.
여러 기쁘고 슬픈 소식들도 들려오고요.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올 한 해에는 야심 차게 그동안 못 해봤던 일들을 해낼 계획입니다.
우선
은둔고수이신 작곡가님과 음원을 내고
도서 출간과 함께
(좋은 출판사가 있다면요)
작품에 출연하고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니
잘 지켜봐 주세요.
감사한 분들이 많은데
이번 연도에는 꾸준히 감사일기라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시나리오 또는 소설도 집필하려고도 생각 중인데
아무래도 뭐든 일단 시작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흰 화면에 커서가 깜박이는데
매일 쓰다 보면
글자로 가득 채울 수 있겠죠?
저는 다른 건 몰라도
꾸준함의 힘은 믿는 편입니다.
새해 계획이 말 그대로
그냥 계획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신나게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