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니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 까.
패닉, <기다리다>
잠은 안 오고
자꾸만 이 노래 기타 인트로만 귓가에 맴도는 밤.
가사를 다시 살펴보니
주옥같은, 그 어떤 주문과도 같은 가사.
그게 헛된 바람이란 걸 결코 모르지 않을 화자가 노래 내내 되뇌이고 또 되뇌여서 더 안타깝고 먹먹해지는[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거야.]
라는 간절한 주문.
진심이 차곡차곡 박힌가사가, 마음이, 반짝인다.
아트디렉터 아치쿠는 미술 전문 크리에이터입니다. 아치쿠만의 크리에이디브 한 시선으로, 미술 작품, 아티스트, 전세계 아트씬의 생생한 스토리를 글과 강의, 영상으로 담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