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심어진 한 그루의 나무
언젠가 교수님께서 학교라는 이 자리에 안 계시는 날이 온다면, 나는 어떤 마음일까. 지금도 교수님은 내게 영원한 멘토이신데. 학업의 길잡이이자, 인생의 따뜻한 담요가 되어주고 계신데. 지칠 때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시는 교수님이 이 자리에 안 계시고 다른 곳에 계신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먹먹해져 온다.
하지만 어느 곳에 계셔도 난 찾아갈 것이다. 그리고 어떤 날이 오더라도 교수님은 내게 영원한 멘토이실 거야. 그분의 가르침은 내 안에 살아있고, 내가 걷는 길의 모든 순간에 함께할 테니까. 그때가 되면 내가 교수님께 보답해드리고 싶다. 추운 바람이 불 때 따스한 담요가 되어드리고, 뜨거운 햇살이 내리쬘 때 시원한 그늘이 되어드리고 싶다. 늘 받기만 했던 소중한 마음에 대한 보답으로, 먼 훗날에는 내가 교수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고 싶다.
이 글을 읽으신다면, 부디 눈물보다 미소를 지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조용히 다짐한다.
교수님께서 내게 가르쳐주셨던 정직함과 열정,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될 거라고. 교수님께서 뿌리신 작은 씨앗이, 훗날 훌륭한 나무로 자라나 그분의 가르침이 헛되지 않았음을 세상에 증명해 보이겠다고.
늘 내게 별빛 같은 길을 보여주신 교수님, 그 빛을 따라 저 또한 누군가의 등불이 되겠습니다. 먼 훗날, 교수님께서 어디에 계시든 '내 제자'라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실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게요.
#인생의 지도 #별빛 같은 가르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