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잘 안 될 때 어떻게 하는지 보아야 한다. - 잘했군 잘했어 부부
어떤 일이 터졌다. 이 사건에 대한 관점은 두 가지다.
1) 재수 없다.
2) 잘 되려고 일어난 일이야.
고름이 터졌다.- 새 살이 올라오려고 터졌으니 좋은 일이다.
그 사람이 가버렸다. - 더 좋은 사람이 올 거야.
어차피 터진 일이다.
왜 나를 힘들게 하는 해석을 해서 스스로를 괴롭히는가?
언제나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생각을 하면 사는 게 편해진다.
인생은 해석이다.
영리하게 살아라.
어떻게 하면 나에게 이익인가를 염두에 두고 생각하는 게 좋다.
어떤 사람은 작은 일도 밤낮으로 고민하고 애간장을 태운다.
어떤 사람은 전쟁이 나도 태연히 피난 준비에 몰두한다.
누가 더 지혜로운가?
잘했군 잘했어 부부의 노래 가사를 보자.
영감~~
왜 불러!
뒤뜰에 뛰어놀던 송아지 한 마리보 았나?
보았지 보았어!
어쨌소?
이 몸이 늙어서 몸보신하려고 먹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일이 잘 안 될 때
화를 내고 남 탓을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화를 내고
자신을 책망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인생이 늘 좋은 일만 있는 게 아니라서 누구에게든 힘든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일에도 화를 내거나 지나치게 마음을 쓰는 것도 습관이다.
사건이 터지면 빨리 수습하는 데 집중해야지
사건 해결에 관계도 없는 주위 사람들에게 감정적 폭력을 행하면 곤란하다.
오랫동안 함께 살아가야 하는 부부 사이는 더욱 그렇다.
뭐든 잘했다고 칭찬하고 격려하고
귀기울여 들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