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
쉬어가는 페이지
「편식」
벌써 스무번째 페이지를 쓰고 있다..
그냥 끄적끄적 책을 읽다가..
내 마음에 쑥 들어오는 페이지를..
적어놓고..
브런치에 옮기기 시작한지도..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과연 다른 사람들도 공감 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편식이 조금 심한 편이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책도 마찬가지로..
소설과 시.. 에세이는 좋아하지만..
인문학이나 자기계발서..는 별로다..
소설중에서도 무협이나 판타지도 별로..
그래서 그런지..
책 읽는 것도 조금은 한정적이다..
시도는 해 봤지만..
읽다보면.. 빠져들지 못하고..
딴생각과 딴짓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책은..
빠져들어서.. 시간 가는줄 모른다..
여러분들은 책에 대한 편식이 있나요?..
편식.. 이 나이에..
하지만 평생갈 듯 하네요..
By.엘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