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과 토스트아웃, 그 사이에서 다시 시작한 2026년
작년 한해 번아웃이 역대급을 임팩트와 빈도가 심할정도로 왔다.
조금 극복해서 올라오고 있는 중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고,
번아웃에 취약한 나 자신을 깨달으면서 잘 예방하고, 완전 막지는 못할테니 슬기롭게 대체하는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스타그램에 그 흔적을 남겨보기로했다.
이게 근데, 계정 파고 마음 먹는다고 실행(몸이 움직여 주지는 않을테니)을 위한 환경세팅이 필요했다..
그래서 다시 찾은 HOC (하이아웃풋클럽)!
시작하면서 목표는'콘텐츠 주 5회 발행 = 총 20개 이상 콘텐츠 발행'과 '팔로워 100명 모으기'.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달성률은 약 60점. 계획한 콘텐츠는 발행수를 채웠지만 원래 목표였던 팔로워는 66명에 그치면서
팔로워가 이렇게 어려웠었나? 기존에 1달 정도 하다보면 2~300명 정도는 모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숫자만 보면 아쉬운 성적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21번 이상의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는게 중요했다. 완벽하지 않아도, 계획이 틀어져도, 일단 '발행' 버튼을 눌렀다는 사실. 그 꾸준한 시도 자체가 저에게는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21번의 시도 끝에 점점 계정이 계정다와지고 있었다. 처음에 계획했던 나의 콘텐츠는 그냥 나의 속마음 일기 같았을지 모른다. 그러나 주마다 피어리뷰를 통해서 피드백 받으며 가야할 방향들이 하나씩 보였다.
릴스를 꼭 해봐라, 챌린지를 시도해보라는 조언, 챌린지를 올리고 나서는 중간 리뷰 콘텐츠 올려야 한다며 레퍼런스도 공유받게 되고, 본인이 등장하면 좋겠지만 어려우면 실루엣이라도 등등
하나씩 하나씩 시도했다. 올리는 콘텐츠가 쌓여가면서 아직 조회수는 적지만 분명하게 나아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챌린지를 완주할 수 있었던 건, 혼자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주마다 진행되는 피어리뷰 시간에 받은 피드백들은 단순한 조언을 넘어 감동이었습니다.
"아이유라서 좋았던 게 아니라, 키마님이 큐레이션한 콘텐츠라서 좋았어요."
"키마님 개인의 고유 스토리, 감정선이 좋아요. 유명 웰니스 계정을 따라가지 않으셔도!"
"리얼한 야근 콘텐츠 좋았어요. 그런 현실 상황을 더 보여주세요."
"썸네일을 도와주겠다"
서로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세상 따뜻한 동료'들을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1월은 충분히 성공적이었습니다.
솔직히 안 했으면 몸은 편했을 거다. "포기하면 편해..."라는 말처럼.
안 했으면 편했겠지만, 분명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거다.
계정만 만들어두고 흐지부지 새해를 보냈을것이 분명하다. 비록 바싹 구워진 토스트처럼 지친 상태였지만, 그 열정을 긍정적인 '시도'로 태워낸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
저 처럼 시도의 환경세팅이 필요하고,
같이 함께 하는 성장 메이트가 필요하다면, HOC 한번 시도해보세요.
https://blog.highoutputclub.com/hoc-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