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어붙은 마음속에 뜨거운 불길처럼 다가왔던 너
너를 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좋았고
너의 웃음은 나의 기쁨이 되고
너의 행복은 나의 빛이 되고
너의 눈물은 나의 슬픔이 되었었다.
자꾸만 생각나는 너를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가 없었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에 대한 확신이 짙어질수록 나는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없어 하루하루를 미루며
만날 때마다 '오늘은 고백해야지'하면서도 다시 돌아와야만 했다.
헤어진 지 1년이 넘은 지금도 너를 잊을 수 없는 이유를 알 것만 같다..
너에 대해 생각했던 날들이 나에게 힘들게 다가와서 내가 더 이상............
- 2007.12.06 14: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