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현실을 기반으로 한다.
어제에 이어
대략 아이디어는 만화의 배경에 들어갈 오브젝트를 직접 그리지 말고 그냥 어떤 것이다 라고 정의하면 배경과 카메라 각도에 맞춰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그냥 이럴 것이다 라고 생각 한 것을 미드저니에 프롬프트를 그대로 넣으면 여지없이 동일한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화면에 초록색 박스를 여성이라고 정의 합니다. 사람 모델링이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잘 이해합니다. 화면도 움직입니다.
The scene features a central subject, described as 여성. It is set against a background of scattered gray boxes. There are also 2 user-added object(s) in the scene. All elements are on a grid floor, creating a sense of space and perspective.
사실 디테일한 명령을 넣을 수 있고 건물이 부서져 내리는 느낌으로 프롬프트를 추가하면 연출된 느낌 그대로 영상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AI 로 카메라 렌즈, 화각 왜곡율, 장비에 따른 설정 등등을 정의해서 프롬프트를 더 영화에 가깝게 출력할 수 있게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스틱맨 정도의 모델 다양한 포즈를 만드는 것처럼 낙서한대로 퍼스펙티브를 설계하고 그게 상세한 프롬프트로 나오는 형태가 될텐데...
사실 그림그리는게 더 편할 수도 있지만 일단 스타일이 유지되는게 중요합니다. 앞으로 그 부분도 꾸준히 json 으로 표준화해서 출력하는 것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몇개 샘플은 본거 같은데 지금 이런거 보고 있을 때가 공룡책 만들어야 하는데 또 마감이 되었는데 딴 짓을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