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식당 근처 세운상가에 국민학교 5학년 때부터 게임와치 교환때문에 들락날락 껍데기 없는 애플을 시작해서… 이렇게 된건가?
국민학교 3학년때 Pong으로 시작해서 애플, 넥스트 등등 별의 별 일을 하다 오늘까지 왔는데...
내일 청년들 대상으로 하는 줌강의 두시간을 해야 하는데 뭔말을 할까 하다가...
그냥 훔쳐... 라고 끝낼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80년대 세운상가의 세운기술서적, 중2 여름방학에 알바하던 PC가게 아저씨, 형들이 생각나는... MSX 팩 깨서 로고 바꾸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