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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뷰를 해야하는 이유 3

결국 큐레이션 결국 어뷰징

by 손호성

카카오 뷰를 해야 한다고 1, 2편을 쓴 다음날은 주말과 추석연휴의 시작이었습니다. 주말에 대략 20개의 보드를 추가하였고 유튜브 영상을 찍으려다가 이걸 찍을 가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좀 더 경과를 지켜보고 리포트가 될만한 실험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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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처음 한 날 보드가 늘어나면서 금요일, 토, 일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추석연휴에는 특별히 보드를 추가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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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가 떨어지는 보드는 제목을 바꿔보거나 보드에 콘텐츠를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방법을 취하면 몇시간 뒤에 노출과 방문자 수가 늘어나기도 합니다. 테스트를 해보면서 바꾸는 것은 좋은데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의 조회수가 압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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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유입경로를 보면 뷰탭에 자동노출 되는게 가장 큽니다. 카카오 뷰는 웹이 없기 때문에 직접노출될 수 있는 URL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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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노출은 24시간, 이전 7일 기준으로 시간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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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는 광고 안하면 채널 친구가 늘어나지 않았는데 콘텐츠 노출이후 채널 친구가 늘어나게 됩니다. 보드를 새로 추가하게 되면 당연하게 채널친구에게 노출됩니다. 구독자가 되는 시스템인데 과연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보드를 만들면서 생각한 것은 보드 첫페이지에 썸네일을 잘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고 기존 블로그에 올리던 것과는 다른 형태로 디자인을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바일이니 작고 작으니 당연히 거기에 맞는 디자인을 새로 해야 합니다.


향후 연재형 콘텐츠에 도전해볼 생각인데 실험결과가 어떨지 테스트하고 리포트를 만들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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