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카페 Pro를 통해 시간과 비용 부담을 낮춰 직장인 상담을 편하게
지난 4월 29일 MBN 뉴스에 마인드카페와 마인드카페 프로가 뉴스에 나왔습니다!
회사에 가기만 하면 무기력하고 우울해진다는 '회사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직장인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모바일 심리상담 서비스 소개되었어요.
http://www.mbn.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211148
【 앵커멘트 】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출근하면 마음이 답답해지는 우울증을 겪고, 심하면 업무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고 하는데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앱 서비스가 늘고 있습니다.
【 기자 】
직장인 이정희 씨는 출근하면 찾아오는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 A / 직장인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는 건가 생각이 계속 들면서 일 자체를 잘 못하겠는 거예요. 한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일도 2~3시간 걸리니까."
업무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지자 A씨가 시작한 건 모바일 상담 앱이었습니다.
익명으로 글을 올리면전문 상담가가 장문의 메시지로 문제 상황을 진단해주고, 전화 상담도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병원 대신 모바일 서비스를 먼저 찾게 된 건 주변의 시선 때문이었습니다.
인터뷰 : 이승원 / 심리상담연구소장
-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친구야. 병원을 방문할 때 낙인을 받게 되는 부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익명의 공간을 찾게 됩니다. "
전문 앱 서비스가 늘면서 주변의 시선 때문에 심리 상담을 꺼리던 사람들도 쉽게 우울증을 치료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