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도시 활성화를 연구하는 리써치 그룹
매력도시 연구소는 지방 소도시 활성화를 연구하는 리써치 그룹입니다. 기획, 행정, 운영의 관점에서 소도시를 바라보고, 지역의 매력을 분석한 디지털 매거진을 발행합니다.
마음을 끄는 작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크고 규격화된 대도시가 가지지 못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곳에 사는 주민들의 삶에 마음이 끌리기도 합니다. 효율적으로 돌아가는 대도시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끄는 도시를 찾아가 지역과 사람의 매력 포인트를 찾아보려 합니다. 매력도시 연구소의 소도시 매력 발견 프로젝트 입니다.
어떤 연구를 하나요?
매력적인 도시는 왜 사람의 마음을 끌까요? 매력없는 도시는 어떻게 하면 자신만의 매력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매력도시 연구소는 발 밑에 보물을 감추고 있는 소도시들을 방문하여 그 답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 보다는 자신이 이미 가진 것을 재발견하여 매력을 발산하는 마을과 지역을 찾아갑니다.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공간, 사람, 컨텐츠를 바라보며 도시를 분석합니다.
매력도시 매거진은 무슨 내용인가요?
우리는 매력도시가 새로운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교류하면서 독특한 아이디어,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매력도시 매거진은 해당 도시에 사는 주민,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지역 사업가, 행정가에게 도시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 드리는 가이드 투어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매력도시를 선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크리에이터는 도시가 가야할 방향을 읽고 있는가? 행정가는 그 방향으로 가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원할 용기가 있는가? 운영자는 충분한 시간의 축적을 통해 이를 실행하는가? 방향, 용기, 시간.
우리가 생각하는 매력도시의 조건입니다.
매력도시 연구원
조성익 |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홍익대학교에서 건축 및 공간 설계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와 예일대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주거지 경관 계획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들을 여행 하면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받아 낼 지방 소도시의 시대가 우리에게도 올 것이라 생각하고 매력도시 연구소를 설립 했습니다. +
이호 | Fit Place 대표
공간 컨설턴트 겸 디자이너 입니다. 라이프 스타일 컨텐츠가 기반이 된 공간을 기획하고 디자인 합니다. 브랜딩과 프로그래밍, 스페이스 디자인이 통합된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건원 건축에서 디자인 본부장, 전략기획 본부장, JOH & Company에서 공간 총괄대표를 역임했습니다. +
김정영 | 비제이플랜 상무
부동산 컨설팅과 분양 마케팅 전문가로 상업시설 상품기획을 다루고 있습니다. 무영건축과 야마사키코리아에서 건축설계를 했으며 락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했습니다. 꾸준히 즐기는 삶의 방식을 위한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생태계에 관심이 있습니다. +
김기중 | 제이앤 그룹대표
인테리어 디자이너 입니다. 중앙 디자인 건축사업 본부장을 거쳐, 인간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빚어낸다, 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의 회사를 운영 중입니다. 관심사는 '중고 中古'. 오래된 상태로 '가는 중'인 물건과 공간이 다시 태어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고인돌'이라는 예명으로 가수로도 활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