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살아도 내게는 대충이 아닌 것처럼...
나는 밀려나는 게 싫었다. 그래서 그러지 않기로 했다.
나는 존중받는 게 좋았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나는 충고를 받는 게 싫었다. 그래서 듣지 않기로 했다.
나는 위로를 받는 게 좋았다. 그래서 그냥 두었다.
나는 논란이 싫었다. 그래서 입 다물 었다.
나는 관심을 받는 게 좋았다. 그래서 나를 팔았다.
그래도 나는,
나는 존재할 거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