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나

by 샤스타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돌아다니는 돌덩어리마냥

여기저기 부서지고 깨진 모양새가 마치

내모습같구나


부서진 틈새로 보이는 세월의 흔적들도

둥글둥글하게 마모되고 메꿔져서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어우러지며

온전하게 사는 그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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