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샤스타 Jun 08. 2017

만날 수  있는 남자

실수를 가장한 카톡을 여러 번 보내는 남자

오랜 시간 여자 이야기를 들어주는 남자

여자의 순수함을 칭찬하는 남자

좋아한다는 말도 조심스레 꺼내는 남자


어떠한 부분에도 남자가 끌리지 않는 여자

곁에 있어주는 게 부담스러운 여자

이야기 들어줄 땐 그에게  위로받는 여자

그런 남자의 능력이 1도 관심 없는 여자


시야가 넓어지면  사람 보는 눈도 달라져야 하거늘

도대체 여자는 왜  어떤 남자 들 만 바라보기에

늘 나쁜 남자만 만나야 하는 건지

곁에 둔 착한 남자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찾기를 바라며

매거진의 이전글 만나지 말아야 할 남자6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