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속으로
by
샤스타
Aug 28. 2017
아래로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의 시원한 공기가
주말 내내 많은 생각에 잠겨있던 나를 일깨운다
내가 원하는 인생이 무엇인지도 명확히 모른 채
여기저기 휩쓸려 다닌 세월을 뒤돌아보며
지금 이 순간에도 현실도피가 하고 싶어
도망가고 싶은 내가 있음을 깨닫는다
언젠가는 사라질 마음들과 함께 어두운 새벽 뒤척이다가 겨우 몸을 일으켜 현실 속으로 발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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