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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샤스타 Aug 18. 2018

내맘인듯 내맘 아닌듯

내마음을 내가 맘대로 어찌하지못하는게 아이러니하다

내몸을 내 맘대로 할수없음이 아이러니하다


내맘대로 행복한 순간만 기억하고

내맘대로 좋은일들만 상상하고

내맘대로 하고싶은 일들만 하고 살고

내맘대로 좋은사람들만 만나며 살고싶고


하고싶은 동작들을 자연스레 소화하고 싶고

한없는 긴장감들이 숨어서 고개를 들이미는 승모근을 자연스레 릴렉스시키고 싶고


간만에 운전에 손발에 땀으로 긴장감들이 미치도록 숨쉬는걸 매순간 확인하는 지금도 상상해본다

내몸과 내맘을 자유자재로 작동시킬 수 있는 그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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