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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새로운 도전, 브랜드 첫 픽업 `타스만`

by 오토얼라인먼트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될 때. 그 순간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시간이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수없이 마주하게 되는 도전과 성장통.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현재의 도전 앞에 끊임없이 고민하며, 미래를 향해 긍정적으로 달려 나가는 것. 불안하고, 때론 포기하며 주저 않고 싶은 순간, 그러나 그것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얻는 것. 꾸준하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나가는, 용감하고 능력있는 자들이 가질 수 있는 기회일 것이다.



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 트럭

img.jpg (자료= 기아)


기아의 새로운 장르가 시작된다. 이제부터는 위장막을 벗어내고, 현실 앞으로 다가올 시간이다. 한국시각 오는 10월 29일(화) 16시 사우디 제다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로, `타스만(Tasman)`의 첫 등장이 예고됐다.


`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 트럭`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타스만. 기아는 텔루라이드에서 선보인 오프로드 성능을 타스만에 담아 기아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끊임없는 도전, 그리고 타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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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타스만의 공식 공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지난 16일(수) 선보였는데, 이날 기아가 공개한 이미지와 영상은 차량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


집중력이 느껴지는 스탠스. 전반적으로 실루엣을 통해 드러난 타스만은 정통 픽업으로서 존재감이 감지되며, 대담한 분위기로 실제 도로 위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타스만은 기아가 아주 오랫동안 준비해 온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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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R&H(Ride & Handling), 트레일링 안정성, 도하 등 1,777종의 시험을 1만 8천 회 이상 진행했다.


기아는 타스만 티저 공개에 앞서 지난 7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타스만 개발 과정을 담은 ‘원 모어 라운드(One More Round)’ 영상 총 8편을 선보이며 픽업 특화 성능 및 험로 주행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전하기도 했다.


img.jpg (자료= 기아)


기아의 새로운 장르, 정통 픽업 `타스만(Tasman)`. 타스만이라는 차명은 `영감(inspiration)의 섬`으로 알려진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따왔다.


타스만은 2025년 상반기 중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아프리카, 중동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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