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8 하이브리드, 트림별 비교해보니
기아 준대형 세단, K8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K8`가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달에는 신형 K8 하이브리드 모델의 세제혜택 적용 후 가격이 공개됐다.
신형 K8 하이브리드 가격은 트림별 △노블레스 라이트 4,229만 원 △노블레스 4,581만 원 △시그니처 4,994만 원 △시그니처 블랙 5,024만 원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
△노블레스 라이트
- 기본을 잊지 않는다는 것
먼저 노블레스 라이트는 엔트리 트림으로 차급에 걸맞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본화 및 고객 선호에 따라 추가 선택품목을 고를 수 있도록 구성된 모습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ADAS)에는 차로 유지 보조 2,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이 기본 적용됐다.
시트는 가죽시트가 기본이며, 앞좌석 파워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앞좌석/뒷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앞좌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스키쓰루, 앞좌석 시트벨트 높이조절장치가 기본 사양이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내비게이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또한 기본 적용된다.
△노블레스
-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노블레스 트림은 노블레스 라이트의 기폰 품목을 포함, 여기에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듀얼), 기아 디지털 키 2,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등이 기본 적용됐다.
시트는 운전석 전동 익스텐션 시트가 기본 품목이며, 앞좌석 에르고 모션 시트(볼스터 전동조절, 컴포트 스트레칭 포함), 앞좌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 전동 익스텐션 시트, 동승석 통풍시트, 동승석 전동식 높이조절장치가 기본 적용된다.
편의는 앞서 언급했듯이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듀얼), 기아 디지털 키 2,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가 기본 사양이며, 여기에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운전석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스마트 자세 제어 포함), 앞좌석 이지 억세스,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등이 노블레스 라이트 기본 품목 외 기본 편의 사양으로 추가된다.
△시그니처
-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기본
시그니처 트림에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됐는데,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노면 정보와 내비게이션의 지도 정보를 활용해 과속 방지턱 통과 등의 주행 상황에서 쇽업소버 감쇠력을 최적 제어함으로써 보다 안락한 주행 환경을 구현한다.
시트는 퀼팅 나파가죽시트가 기본이며, 옷걸이형 헤드레스트가 노블레스에서 추가되어 기본 적용됐다. 또한 편의 사양에는 지능형 헤드램프(IFS), 양문형 콘솔암레스트(열선 및 자외선 살균 기능 포함)가 기본 적용된다.
△시그니처 블랙
- 디자인 차별화 트림
새롭게 추가된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 블랙` 또한 주목된다. 차별화된 디자인의 `시그니처 블랙` 트림은 `인터스텔라 그레이` 색상의 외장을 기반으로 가니쉬와 엠블럼, 휠 등 디자인 요소에 블랙 디자인 테마를 적용했다.
실내는 딥씨 네이비 투톤 색상으로 마감해 더욱 강인하고 견고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시그니처 블랙 모델의 경우, 외장: 인터스텔라 그레이/ 내장: 딥씨 네이비 투톤 단일 사양으로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