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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스포티지`, 2025년 북미 출시 예고

by 오토얼라인먼트
img.jpg 더 뉴 스포티지 (북미 사양) (자료= 기아)


기아가 북미 시장에 `더 뉴 스포티지`를 공개했다.


더 뉴 스포티지는 5세대 스포티지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과 첨단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img.jpg 더 뉴 스포티지 (북미 사양) (자료= 기아)


북미 시장에서 2026년형으로 새롭게 달릴, 더 뉴 스포티지. 2025년 2분기부터 현지 판매를 앞두고 있으며, 북미 사양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2.5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HEV), 1.6 가솔린 터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3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특히, 터보 하이브리드의 경우 출력이 증가했으며, 최대출력 231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터보 하이브리드에는 S 트림과 X-라인 트림이 신규 추가됐다.


img.jpg 더 뉴 스포티지 (북미 사양) (자료= 기아)


또한 X-라인 트림과 X-프로, 그리고 모든 사륜구동(AWD) 모델에는 스노우(Snow), 머드(Mud), 샌드(Sand)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터레인(Terrain) 모드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img.jpg 더 뉴 스포티지 (북미 사양) (자료= 기아)


외관을 살펴보면, 더 뉴 스포티지는 ‘역동적인 도심형 SUV’라는 기존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감각적이고 하이테크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한층 강인하고 미래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기아의 최신 패밀리 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수직 형상의 주간주행등, 대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웅장하고 강렬한 인상의 외장을 완성했다.


img.jpg 더 뉴 스포티지 (북미 사양) (자료= 기아)


내 공간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무드 조명 등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12.3인치 곡선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기본 제공되며, ADAS 기능 및 내비게이션 정보를 포함한 주요 정보를 전달하는 새로운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선택 사양으로 추가됐다. 원격 잠금/해제/시동이 가능한 디지털 키 기능 또한 새롭게 추가됐다.


img.jpg 더 뉴 스포티지 (북미 사양) (자료= 기아)


한편, 일부 트림은 EV9, 텔루라이드 등과 함께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미국 현지 생산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더 뉴 스포티지는 북미 시장에 2025년 2분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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