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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Aug 29. 2023

테슬라 모델 Y 후륜구동, "싼타페 가격에 구입 가능"

테슬라 모델 Y RWD(후륜구동) 모델의 보조금이 확정됐다. 테슬라 모델 Y RWD는 지난달 14일 계약을 시작했으며, LPF(리튬인산철) 배터리 탑재해 5,699만 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 RWD 모델의 국고 보조금은 514만 원이다. 5,700만 원을 초과해 국고 보조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었던 미국 생산 물량과 달리 국고 보조금 100% 지급이 가능하다.


테슬라 모델 Y RWD 모델을 서울시에서 구입할 경우 지자체 보조금 약 135만 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실구매 가격은 5,050만 원까지 내려간다. 여기에 테슬라 추천 프로그램 혜택 66만 원을 추가 할인 받으면 4,900만 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테슬라 추천 프로그램은 테슬라 기존 오너가 생성한 추천 링크를 통해 모델 3 또는 모델 Y를 주문할 경우 66만 원 할인과 향상된 오토파일럿 90일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때 추천인은 1만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중국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제작되는 모델 Y RWD 모델은 59.7kWh 용량의 LPF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최대 350km 주행이 가능하다. 저온 주행거리는 277km이며, 후륜 단일 모터로 최고출력 299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주행보조 시스템인 오토파일럿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안정감 있는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모델 Y는 중형 전기 SUV 모델로 탑승 인원은 5인승이며, 최대 2,158리터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는 테슬라 브랜드의 심플한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1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중앙에 위치하며,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시트 포지션, 낮은 크래시 패드로 우수한 전방 시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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