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로퍼의 부활" 싼타페 갤로퍼 에디션은 이런 모습

by autobuff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가 지난달 출시된 이후 지속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정통 오프로더 스타일의 싼타페 XRT 콘셉트가 공개된 이후 오프로드 패키지 및 악세서리 출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skyline9902’님)

이와 함께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는 현대차 갤로퍼가 떠오르는 디자인이 반영된 싼타페 XRT 콘셉트 디자인이 게재되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싼타페 갤로퍼 에디션은 어디까지나 상상에 가깝지만, 실제 출시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완성도를 자랑했다.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앞서 공개된 오프로드 콘셉트카 싼타페 XRT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진입각을 위한 전용 범퍼 디자인, 전용 블랙 휠과 올터레인 타이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투톤 바디 컬러와 3열 측면에는 터보 왜건(TURBO WAGON) 레터링을 삽입해 과거 갤로퍼가 연상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싼타페 갤로퍼 에디션의 기반이 된 싼타페 XRT 콘셉트는 추후 북미에 출시될 싼타페 XRT 트림의 콘셉트다. 싼타페 XRT 트림 출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대차는 북미 시장에서 투싼 XRT 등 오프로드 특화 트림을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추후 북미 시장에는 출시 가능성이 높으며, 양산 모델의 경우 디자인이 다소 차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의 경우 출시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현대차는 아웃도어에 특화된 다양한 악세서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신형 싼타페

현대차 신형 싼타페는 기존 모델과 달리 박시한 정통 SUV 디자인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터보와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현재 2.5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이 출시됐으며, 1.6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인증이 완료된 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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