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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대 팰리세이드" 가격 오른 싼타페 대안 될까?

by autobuff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지난달에 이어 9월에도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최대 할인을 받을 경우 최근 출시한 신형 싼타페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View H)

먼저 팰리세이드는 2024 팰리세이드를 제외한 모든 재고차에 생산 월 상관없이 3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할인 대신 무이자 할부를 원할 경우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타겟조건 할인으로 노후차 특별 조건 할인과 다자녀가구 특별조건 할인을 지속 진행한다. 노후차 특별 조건은 차령 10년 이상 경과 차량 보유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직구매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3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다자녀가구 조건은 개인,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3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다자녀가구 증빙을 위해 가족관계 증명서가 필요하다.

이외에 현대차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블루 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등 기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혜택을 받을 경우 팰리세이드는 9월 최대 47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엔트리 트림 익스클루시브의 경우 시작 가격이 3,896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약 3,4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신형 싼타페가 3,546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트림에 따라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금융 프로그램의 경우 현대차 기본 할부 프로그램인 모빌리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36개월 기준 금리는 5.4%이며, 48개월 5.5%, 60개월은 5.6%다. 다만 모빌리티 할부를 이용할 경우 현대차 전용 카드 또는 현대카드 M으로 선수금 1% 이상 결제가 필요하다.


한편,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뿐만 아니라 그랜저 하이브리드, 넥쏘, 아이오닉 5, 6 등 주요 모델 재고차 할인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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