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0월 시작과 함께 이번 달 할인 및 프로모션 혜택을 공개했다. 이번 10월은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지속된 재고차 할인과 함께 새로운 제휴 할인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디 올 뉴 그랜저 내연기관 모델은 재고차 소진으로 인해 재고차 할인 혜택이 사라졌다. 대신 베네피아 제휴 할인 10만 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적용 기준은 9월 26일부터 이번 달 말일까지 베네피아 포인트 전환 및 계약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 가족사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차 가족사랑 프로모션은 현대차 및 현대차 판매 대리점 임직원(배우자)의 4촌 이내 친인척, 계열사/관계사/협력사 본인(배우자) 및 5촌 이내 친인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차량 가격의 2%를 할인해준다. 단, 현대차 및 현대차 판매대리점 임직원(배우자) 출고 시에는 적용 불가하다.
이외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등의 현대차 기타 혜택을 제공하며, 모든 할인 혜택을 받을 경우 최대 1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재고차 할인 혜택을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4월 이전 생산 물량과 5~6월 생산 물량은 200만 원을 할인해 주며, 7~8월 생산 물량은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재고차 할인은 옵션 선택이 한정적이지만, 즉시 출고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그랜저 하이브리드 역시 베네치아 제휴 할인 10만 원과 현대차 가족사랑 2% 할인 프로그램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등 기타 혜택도 동일하다.
그랜저 내연기관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할부 구매 시 모빌리티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5.4%의 금리로 최대 36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며, 48개월 이용 시 금리는 5.5%, 60개월 이용 시 금리는 5.6%다.
한편,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는 3,743만 원부터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4,266만 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