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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390만 원 혜택" 아이오닉 5&6 할인은?

by autobuff

현대자동차가 10월부터 올해 말까지 전기차 구매 혜택을 대폭 늘린 EV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EV세일페스타는 전기차 구매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정부의 정책이 더해져 예비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먼저 현대차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개 모델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는 기본적으로 32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충전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충전 크래딧을 최대 160만 포인트 지원해준다. 재고차 유무와 상관없이 충전 크래딧까지 총 48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 국고 보조금 8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모두 국가 보조금 760만 원이 지원되며,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최대 1,15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최대 1,91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가장 보조금이 적은 서울시의 경우에도 국가 보조금 760만 원 지자체 보조금 180만 원을 지원 받으면 94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기본 혜택과 함께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최대 1,910만 원을 지원받을 경우 구매 혜택은 최대 2,390만 원에 달한다. 아이오닉 5 익스클루시브(5,410만 원)는 실구매가 3,020만 원, 아이오닉 6 익스클루시브(5,605만 원)는 실구매가 3,215만 원까지 내려간다.

또한 이번 달 현대차 전체 차종에 제공되는 베네피아 제휴 할인 10만 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달까지 베네피아 포인트 전환 및 계약 완료 고객 모두에게 제공되며, 내년 6월 28일 이전에 출고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할부 구매 시 타 차종 대비 금리를 0.7% 인하한 전기차 특화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36개월 기준 금리는 4.7%이며, 48개월 이용 시 4.8%, 최장 60개월 4.9%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모델 역시 EV세일페스타를 통해 기본 120만 원 할인과 최대 160만 충전 크레딧을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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