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는 한물가나?" 기아 K3 풀체인지는 이런 모습
기아 K3 풀체인지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되어 화제다. 기아 K3 풀체인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K4로 차명이 변경될 예정이며, 최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 크기를 더욱 키우고 최신사양을 대거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Motor1)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원(Motor1)이 공개한 기아 K3 풀체인지 예상도는 최신 테스트카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아의 최신 디자인인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트와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기반으로 넓고 와이드한 프로포션이 반영됐다.
램프는 최신 RV 모델과 마찬가지로 세로형 램프가 적용된다. 전반적인 램프 디자인은 신형 쏘렌토와 유사하며, 작은 큐브형 LED를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사진=Motor1)K3 풀체인지는 패스트백 스타일이 반영된 스포티한 루프 라인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모델과 달리 2열 도어 핸들이 C 필러로 이동했으며, 각지고 개성있는 쿼터 글래스 디자인이 적용된다.
(사진=Motor1)후면부 역시 기아 신형 모델과 유사한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 방식의 테일램프가 적용된다. 가로 라인과 세로 라인을 기반으로 차체를 더욱 넓고 커보이는 효과를 준다. 또한 상위 트림의 경우 LED 램프를 사용해 고급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Kindelauto)실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를 연결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현대차그룹 최신 모델과 유사한 레이아웃이며,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기아의 UI/UX가 적용된다. 이외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비디오 스트리밍 등 최신 사양도 대거 탑재가 예고됐다.
(사진=Motor1)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과 큰 차이가 없으며, 경쟁 모델인 현대차 아반떼와 유사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주력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아 K3 풀체인지는 내년 상반기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K4로 차명을 변경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