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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Oct 05. 2020

2020년 10월, 국산차 할인 프로모션 총정리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가 지나고, 10월이 시작됐다. 10월 시작과 함께 국산 5개 제조사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특히 쌍용차는 최대 5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하고, 쉐보레는 10%를 할인해 주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신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운전자들을 위해 각 제조사별 할인 프로모션을 정리했다.


르노삼성자동차,

QM6 프로모션 집중 유지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QM6 프로모션에 집중하며, SM6, XM3에 옵션 구입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장 많은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QM6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1.9% 금리로 최대 36개월 할부와 70만 원 할인, 4.9% 금리로 36개월 진행 가능한 유예 할부인 스마트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옵션, 보증 연장 구입비 최대 200만 원 지원 또는 현금 50만 원의 특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7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 SM6는 1.9%의 금리로 최대 36개월 할부, QM6와 동일한 스마트 할부를 선택할 수 있고, 옵션, 보증 연장 구입비를 최대 100만 원 지원해 준다. XM3는 최대 36개월까지 3.5% 할부 또는 스마트 할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보증 연장 5년 무상 제공+옵션 구입비 30만 원 또는 옵션 구입비 최대 60만 원 지원을 해준다. 마지막으로 재고 소진 진행 중인 SM3 Z.E는 현금 구입 시 최대 600만 원 할인 또는 최대 7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에 선착순 50명은 10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쉐보레,

최대 10% 할인 또는 48개월 무이자

쉐보레는 한국지엠 창립 18주년 기념 쉐보레 가을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이며, 특정 재고에 한정 적용된다. 혜택은 최대 10%의 할인 또는 48개월 무이자 할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더블제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스파크(60개월), 볼트 EV(48개월), 트래버스(36개월)이다.


또한 특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 고객 프로그램은 7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에게 최대 50만 원의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타사 차량 포함 중고차 매각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원 할인과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을 제공하며 트레일블레이저는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경차 보유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경우 30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최대 500만 원 할인

쌍용자동차는 코로나 극복기원 구매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볼리는 8월 이전 생산 차량에 대해 최대 200만, 9월은 150만 원을 할인해 주며, 코란도는 8월 250만 원, 9월 2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G4 렉스턴은 9월 이전 차량에 대해 400만 원을 할인해 주며, 2WD 모델의 경우 5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이 3개 모델을 일시불이 아닌 할부로 구매할 경우 최대 60개월 무이자, 선수금 20%를 넣을 경우 최대 7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인기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에도 8월 이전 생산 모델의 경우 200만 원을 할인해 주며, 9월 이전은 1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할부를 진행할 경우 선수금 없이 최대 60개월 0.9%, 72개월 3.9%의 금리로 진행이 가능하다. 이외에 모든 차종에 기본적으로 7년 이상 노후 차량 구매 고객 할인 최대 50만 원, 재구매 고객(횟수에 따라 최대 70만 원) 할인을 진행하며, 렉스턴 스포츠&칸은 사업자 고객에 한해 3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기아자동차,

K5 중형 세단 1위 서프라이즈 이벤트

기아차는 K5 중형 세단 1위 서프라이즈 이벤트, 재고차 할인 외에 다소 프로모션이 줄어든 모습이다. 스팅어와 K9을 제외한 경차, 세단 모델 전체에 스마트 할부 1%(36개월), 2%(48개월), 3%(60개월)을 진행한다. K3는 기본 30만 원 할인, 생산 월별 최대 70만 원을 할인해 주며, K5는 생산 월별 최대 50만 원 할인, 오토할부 이용 시 갤럭시 워치 또는 애플 워치 중 하나를 제공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K7은 기본 70만 원, 생산 월별 최대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스팅어는 1%(36개월) 할부+ADT 캡스홈 도어가드 36개월 서비스를 제공하며, K9은 3% 할인 또는 36개월 할부(1%) 선택 시 2% 할인 ADT 캡스 36개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생산 월별 최대 3% 할인해 준다.


RV 모델의 경우 쏘울과 스토닉은 2.9%(36개월), 생산 월별 최대 4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니로 하이브리드의 경우 20만 원 할인 또는 세단과 동일한 금리로 스마트 할부를 이용할 수 있고, 생산 월별 최대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스포티지와 모하비의 경우 50만 원 할인 또는 스마트 할부를 선택할 수 있고, 생산 월별 스포티지 180만 원, 모하비 50만 원의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인기 모델인 셀토스, 쏘렌토, 카니발의 경우 36개월(2.5%)의 할부 프로그램만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비인기 차종 최대 10% 할인

현대자동차는 비인기 차종에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가장 많은 할인을 제공하는 벨로스터(N 제외)의 경우 5월 이전 차량에 대해 최대 10% 할인을 제공하며 노후차량, 재구매 고객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쏘나타는 5월 이전 5%, 6,7,8월 3% 할인을 제공하며, NCSI 1dnl 기념 30만 원, 준중형 이하 보유 고객 30만 원 등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경우 6월 이전 5% 할인, 일렉트릭은 8월 이전 10%, 9월 6% 할인을 제공하며 충전비 지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i30의 경우 저금리 또는 할부금 감면 금융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6월 이전 5% 할인을 제공한다.


RV 모델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코나는 9월 이전 6% 할인 및 타깃 조건 할인과 저금리 or 할부금 감면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코나 일렉트릭은 8월 이전 8%, 9월 6% 할인을 제공하며 충전비 지원 할부를 제공한다. 베뉴와 인기 모델인 아반떼, 그랜저, 싼타페, 펠리세이드 등은 재구매, 노후차 고객 등 타겟 할인만 제공한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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