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2도어 부활?" 토레스 쿠페 반전 매력 폭발
KG모빌리티 토레스 기반 쿠페형 SUV 모델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다. KG모빌리티는 앞서 지난 9월 내년 6월 쿠페형 SUV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뉴욕맘모스 SNS)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제작한 토레스 쿠페(가칭) 모델은 토레스 디자인 요소와 디자이너 상상이 더해져 제작됐다. 토레스와 토레스 EVX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들이 곳곳에 반영됐으며, 각진 전면 유리와 유려한 루프 라인의 상반된 모습이 특징이다.
(사진=뉴욕맘모스 SNS)또한 정통 오프로더 스타일의 높은 전고와, 전면 범퍼 디자인, 올터레인 타이어가 강인한 이미지를 준다. 여기에 과감한 오버펜더를 적용해 지프 랭글러와 같은 다부진 오프로더 차량으로 탄생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토레스 쿠페에 디자인에 대한 정보는 확인된 바 없다. 토레스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될지도 미지수이며, 새로운 스타일을 적용한 별도의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도 높다.
(사진=오토스파이넷)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토레스 쿠페로 추정되는 테스트카 역시 토레스 쿠페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차량은 마힌드라 XUV E9의 테스트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토레스 쿠페보다는 코란도의 후속 모델로 어울린다는 의견을 내보였다. 지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코란도 후속 모델 KR10과 유사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KR10 역시 KG모빌리티 신차 출시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모델이다.
한편, KG모빌리티는 내년 쿠페형 SUV 모델과 함께 토레스 기반 픽업트럭 모델(O100)을 출시할 예정이며, 최근 KG모빌리티 방향성을 고려했을 때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