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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an 02. 2024

"아빠들 총알 준비하세요" 기대되는 신차 BEST 7

2024년 갑진년 시작과 함께 올해도 다양한 신차 출시가 예고됐다. 전동화 시장 성장세와 함께 신차 대부분이 전동화 모델로 채워진 가운데, 올해 기대되는 출시 예정 국산 신차를 정리했다.


KGM 픽업트럭(O100)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KG모빌리티는 올해 전기 픽업트럭 모델인 O100(프로젝트 명)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BYD에서 공급하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1회 충전 시 400km 이상의 주행거리르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KGM 쿠페형 SUV

(사진=뉴욕맘모스)

KG모빌리티는 토레스 기반의 쿠페형 SUV 모델도 선보인다. KG모빌리티 곽재선 회장은 지난해 9월 미래발전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쿠페형 SUV 신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 아직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시 발표한 계획 일정은 올해 6월경이다.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쉐보레는 올해 3세대 콜로라도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3세대 콜로라도는 지난해 2월 미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2세대 모델 대비 디자인 개선 및 편의사양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7리터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을 탑재해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르노코리아 오로라 1

르노코리아는 오로라 1(프로젝트명)을 올해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에 출시하는 르노코리아의 신차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중형 SUV 모델이다. 최근 가장 인기가 높은 중형 하이브리드 SUV 차급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아이오닉 7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현대차는 E-GMP 기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7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 EV9의 형제격 모델로 공기역학 디자인을 반영해 기아 EV9 대비 여유로운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인 HDP(Highway Driving Assist Pilot) 탑재가 예상된다.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사진=Motor1)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의 순수전기차 버전인 캐스퍼 일렉트릭도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기아 레이 EV와 직접 경쟁하는 모델이다. 캐스퍼 일렉트릭는 현대차 전기차 중 처음으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시작 가격을 2천만 원대까지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 EV3&EV4

기아는 올해 전용 전기차 모델 EV3와 EV4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V3는 소형 전기 SUV 모델이며, EV4는 중형 전기 세단 모델로 두 차량 모두 보조금 적용 시 3천만 원대에 구입 가능한 보급형 전기차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모델 출시로 국내 시장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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