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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an 17. 2024

"2천 초반 베이비 팰리세이드" 실사도 굴욕 없이 멋져

현대차 크레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디자인이 완전 공개됐다. 이번 크레타 페이스리프트는 ‘리틀 팰리세이드’라는 별명이 어울릴 만큼 팰리세이드와 유사한 디자인이 반영됐으며,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신형 크레타 실사는 현지 공도에서 포착됐다. 앞서 공개된 공식 이미지와 큰 차이 없이 차급 이상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현대차 최신 수평형 주간주행등과 함께 팰리세이드를 닮은 듯한 그릴 디자인이 특징이다.


방향지시등 역시 팰리세이드와 유사한 면발광 LED 형태로 점등되며, 하단에는 각진 사각형 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헤드램프 역시 LED 램프가 적용됐으며, MFR 방식을 사용했다.

테일램프 역시 전면 주간주행등과 동일한 그래픽이 반영됐다. 여기에 방향지시등도 3개의 면발광 LED 램프가 적용됐는데, 소형 SUV 차급을 고려하면 제법 고급스러운 구성이다. 후진등은 범퍼 하단 중앙에 적용됐다.

실내 역시 현대차 최신 레이아웃이 반영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나란히 배치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D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사진 속 차량은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된 사양인데, 오토홀드도 적용됐다. 크레타 페이스리프트는 6단 수동변속기부터 IVT, 7단 DCT, 6단 자동변속기 등 4가지 사양으로 운영된다. 파워트레인은 1.5 가솔린, 1.5 가솔린 터보, 1.5 디젤 등 3가지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가솔린, 1.5리터 가솔린 터보, 1.5리터 디젤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또한 변속기는 사양에 따라 6단 수동변속기, IVT, 7단 DCT, 6단 자동변속기 등 4가지 사양이 탑재된다.

한편, 현대차 신형 크레타는 15일(현지시간)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대는 2천만 원 초반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외 전략형 모델로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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