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가 새해 1월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특히 그랜저는 지난해 국산차 판매량 1위를 했지만, 여전히 남은 일부 재고차 할인을 진행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그랜저는 1월 생산월 조건에 따라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대상 재고차는 10월 이전 생산 물량이다. 재고차는 색상, 옵션 선택지가 제한적이지만 빠른 출고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현대자동차 기본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된다.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은 재구매 횟수에 따라 10만 원부터 최대 4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2회 이상 재구매 고객부터 1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5회 이상 재구매 시 4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타겟 할인으로 베네피아 제휴 타겟 할인을 지속 진행한다. 베네피아 50만 포인트 미만 전환 고객은 10만 원, 50만 포인트 이상 전환 고객은 2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전기차 모델 출고 시 추 가 10만 원을 할인해 준다.
200만 굿 프랜드 고객 프로모션으로 신규 고객은 15만 원, 기존 출고 고객은 10만 원을 할인 해주며, 현장관리 법인 20만 원, 현대캐피탈 할부형 리스(36개월 이상)로 구매 시 1%를 할인 해준다. 개인택시의 경우 첫차 및 양도양수의 경우 2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할부 구매 시 모빌리티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36개월 기준 5.4% 금리로 이용 가능하며, 48개월 5.5%, 60개월 5.6%로 기간이 늘어날수록 금리가 소폭 늘어난다.
한편, 현대차 그랜저는 지난해 113,062대가 판매되어 국산차 중 유일하게 10만대를 넘어섰다.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기준 3.580만 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