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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an 17. 2024

강남 싼타페 맞네, 국내서 작년 1만대 넘게 판 포르쉐

포르쉐가 SUV 라인업 카이엔과 마칸 판매 호조로 지난해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은 총 32만221대로 지난 2022년 대비 약 3% 증가한 결과다.

포르쉐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증가한 32만221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델별로는 지난해 4월 선보인 신형 카이엔이 8만7,553대 판매되며 가장 많이 판매됐다. 두 번재로는 마칸이 8만7,355대 판매되는 등 SUV의 판매량이 높았다.

포르쉐 대표 모델 911은 같은 기간 24% 증가한 5만146대 팔렸고,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17% 늘어난 4만629대가 판매됐다. 4도어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도 3만4,020대가 판매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1만1,355대가 판매되며 1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과 비교하면 약 26.7% 증가한 수치다. 특히 포르쉐가 연간 1만대 클럽에 가입한 것은 지난 2014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처음 세우는 기록이다.

이중 카이엔은 4,827대가 판매되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대비 약 17% 증가한 결과다. 이어 파나메라는 1,826대, 타이칸은 1,805대가 판매됐는데, 각각 약 37%, 60% 증가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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