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월 수소전기차 넥쏘에 최대 56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넥쏘는 2024년에도 구입 보조금이 크게 줄어들지 않아 전기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먼저 넥쏘는 지난해 생산된 재고차에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7월 이전 생산 물량에 대해 300만 원, 8~9월 생산 물량은 1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전시차 구매, 블루맴버스 포인트 선사용 등의 기타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타겟 조건 할인으로 ▲베네피아 제휴 할인 ▲노후차 특별조건 ▲넥쏘 정부정책 연계 지원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베네피아 제휴 할인은 포인트 전환에 따라 10~20만 원을 할인해주며, 노후차 특별조건은 차령 10년 이상 경과 차량 보유 고객에게 3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넥쏘 정부정책 연계 지원 프로모션은 구매 고객 중 ‘K-EV100’ 또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 목표제’ 회원사가 직구매 또는 임직원이 개인 구매할 경우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재고차 할인을 포함한 모든 할인을 더할 경우 넥쏘의 최대 할인금액은 560만 원에 달한다. 또한 지역에 따라 2024년 3,250~3,50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해준다. 보조금과 할인을 모두 받을 경우 2,800만 원대부터 구입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 넥쏘는 6,950만 원 프리미엄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