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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Feb 23. 2024

"슈퍼카 시장 서열 정리" 기아 EV8 제원 유출

최근 기아 고성능 전기 세단 EV8의 일부 제원이 유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와 함께 과거 공개됐던 기아 고성능 스포츠 세단 GT1(프로젝트명)의 예상도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기아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고성능 전기차다. 프로젝트명 GT1으로 알려졌으며, 가장 유력한 차명은 EV8이며, 현재는 단종된 고성능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대체하는 모델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고성능 모델인 만큼 유려한 디자인이 반영된 패스트백 5도어 세단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단종된 기아 스팅어와 유사한 디자인과 함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 등 기아 최신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플랫폼은 현대차그룹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eM은 E-GMP 대비 공용 범위를 확장한 통합 아키텍처 기반의 신형 플랫폼으로 차량 원가 절감과 함께 주행거리가 크게 확대된다. 이를통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700~800km 수준을 확보할 전망이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고성능 모델은 전륜과 후륜에 모터가 탑재된 AWD 사양으로 운영된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612마력을 발휘하며, 일반 모델은 최고출력 215마력 후륜구동, 최고출력 429마력을 발휘하는 AWD 모델로 운영된다.


한편, 기아 EV8은 2026년 기아 화성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차그룹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인 HDP(Highway Driving Pilot)이 탑재 등 최신 사양이 대거 반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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