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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Apr 11. 2024

"이거 국산차 맞아?" 수입차 압도하는 신형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완성도 높은 전면부 예상도가 등장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최근 지속 새로운 테스트카 스파이샷이 포착되며, 다양한 예상도가 공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국내 신차 예상도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는 최신 스파이샷 디테일이 반영됐다. 앞서 공개된 전면부 예상도 대비 완성도가 높아졌으며, 실제 양산형 모델에 가까운 디자인 디테일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Carscoops)

먼저 각진 사각 헤드램프는 직사각 형태의 프로젝션 램프가 상하단으로 배치되며, 사이에는 방향지시등이 적용됐다. 또한 램프와 보닛 파팅라인을 따라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는데, 수평형 주간주행등 디자인은 해외 전략형 모델인 크레타의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여기에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는데, 가로형 그릴 가니쉬는 테스트카에서 확인된 디자인이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전면부는 현행 모델 대비 각지고 터프한 디자인이 반영될 전망이다.

(사진=유튜브 힐러 TV)

후면부 역시 세로형 테일램프가 적용될 전망이다. 아직까지 램프의 세부적인 디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LED를 사용해 시인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Carscoops)

앞서 포착된 실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한 현대차 최신 레이아웃이 반영된다. 낮 시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햇빛 가리개가 상단에 추가되며, 신규 스티어링 휠, 유니버셜 아일랜드 타입 센터 콘솔이 적용될 전망이다.

(사진=Carscoops)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파워트레인 변화다. 현행 2.2 디젤, 3.8 가솔린 모두 단종되며, 2.5 가솔린 터보와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현대차그룹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성능과 효율을 모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가솔린 모델 출시 후 하이브리드 모델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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