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국산차 할인 프로모션 총정리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세일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시작됐다. 이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참여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일부 차종은 최대 10%의 대대적인 할인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일으킨다. 하지만 대부분의 할인 모델은 비인기, 재고 모델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선착순 한정으로 할인을 제공하므로 할인 대상 차종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르노삼성자동차,
최대 200만 원 특별 할인
르노삼성자동차는 대표 모델인 XM3와 SM6에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먼저 인기 모델인 XM3는 생산 월별 최대 200만 원을 기본으로 할인해 주며, 5년/10만km 무상 보증연장 + 옵션 구입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만약 보증연장 상품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옵션 구입비를 60만 원 지원하며, 1.6GTe 구매 고객은 추가로 옵션 구입비 30만 원을 더 지원한다. 중형 세단 SM6는 생산 월별 최대 100만 원을 할인해 주며, LPe 추가 100만 원, TCe 추가 50만 원의 옵션/보증연장 구입비를 지원한다.
인기 모델인 QM6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할인 대신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특 별 추가 혜택으로 현금 50만 원 또는 옵션/보증연장 구입비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준다. 에디션 모델인 볼드 에디션 모델은 50만 원을 더 추가 할인해 준다. 전기차인 SM3 Z.E는 현금 구입 시 600만 원 할인 또는 최대 72개월 무이자 + 선착순 50명 100만 원 할인을 진행한다.
쌍용자동차,
인기 차종도 최대 7% 할인
쌍용차는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 & 칸 할인을 제공한다. 티볼리와 코란도는 9월 이전 생산분에 대해 10% 할인, 10월 이전 생산분에 대해는 7%를 할인해 준다. 할부를 진행할 경우 선수금 없이 최대 60개월 무이자, 선수금 20%의 경우 최대 7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인기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 칸 역시 9월 이전 모델은 7%, 10월 이전 모델은 5% 할인을 진행하며, 최대 60개월까지 0.9%, 최대 72개월까지 3.9%의 금리로 할부를 진행한다.
또한 일찍 구매할수록 이득이 되는 개소세 종료 카운트다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 & 칸 구매 고객은 16일까지 30만 원, 월 말까지 20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티볼리 에어 구매 고객은 선착순 700명에게 오토캠핑을 위한 어반 캠프닉 패키지를 제공한다.
쉐보레,
선착순 최대 10% 할인
쉐보레는 주요 차종 대해 선착순 10% 할인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로 총 3종이다. 재고 여부는 해당이 없지만, 총 1,5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 기간을 5년 또는 10만km까지 무상으로 연장해 주는 보증연장 혜택을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까지 총 5개 차종에 제공한다.
추가로 7년 이상 보유고객, 중고차 매각 고객에 한해 20만~3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과 1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경차 보유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경우 2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스파크는 6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해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60개월 더블제로 무이자 할부 또는 36개월 더블제로 무이자 할부 + 40만 원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
8개 차종, 선착순 8,000대, 최대 10% 할인
기아자동차는 8개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일(일) 판매 개시 이후 11월 한 달간 총 8,000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 차종은 정상가 대비 생산 월별 재고차 기준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수준이다. 또한 모닝, K3, K5, K7, 니로 HEV, 스포티지 구매 고객은 최저 1%(36개월), 최장 60개월(3%)의 저금리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주요 차종 약 13,000대, 최대 10% 할인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주요 모델 약 13,000대 대상 최대 10% 할인을 진행하며, 상용 모델 카운티, 엑시언트 등은 약 65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승용 모델의 경우 최소 2% 할인에서 최대 10% 할인이며, 생산 월별 할인율이 달라진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쏘나타 HEV 3%, 그랜저 2%, 투싼 8%, 싼타페(디젤) 2~3%, 코나 EV 5~8%, 넥쏘 100만 원 수준이다.
상용 차량의 경우 약 650대 대상으로 최소 1%에서 20%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할인율은 생산 기간, 차량 형태에 따라 상이하나 파비스 최대 2.3%, 카운티 1%, 뉴파워트럭 8%, 엑시언트 20%, 유니버스 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