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도 안되죠" 신형 팰리세이드, 압도적인 2열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 스파이샷이 국내외에서 지속 포착되고 있다. 이번 국내에서 포착된 스파이샷은 팰리세이드 7인승 모델의 2열 공간감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newcarscoops)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현행 모델과 마찬가지로 7인승과 8인승 모델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7인승 모델의 경우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되며, 싼타페 6인승 모델 대비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한다. 또한 도어 핸들은 앞서 유출된 아이오닉 9과 유사하며, 팔걸이 앞쪽에는 컵홀더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Carscoops)앞서 해외에서 포착된 1열은 현대차 최신 디자인이 대거 반영됐다.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상단에는 빛 반사를 줄여주는 커버가 추가됐다.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최신 사양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사진=newcarscoops)외관은 신형 싼타페 수준의 파격 변화가 예고됐다. 전면부는 사각형 헤드램프와 레트로한 느낌을 주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다. 헤드램프는 사양에 따라 지능형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야간 주행 시 우수한 시인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newcarscoops)후면부 역시 세로형 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각지게 떨어지는 싼타페와 달리 D 필러가 살짝 눕혀진 형태로 보다 세련된 모습일 전망이다. 또한 현행 모델 대비 넉넉해진 차체 크기로 3열 승객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유튜브 갓차)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 엔진이 기본이다. 여기에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새롭게 추가된다. 현대차그룹 처음 적용되는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뛰어난 출력과 효율을 모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이르면 오는 하반기 생산에 돌입 예정이며, 내년 초 정식 출시가 예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