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보다 멋진가요?" 신형 스포티지 디자인 미리보기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 신형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는 최신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디자인과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탑재할 예정이다.

(사진=Automoto)

신형 스포티지의 전면부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탑재된 모습이다. 수직형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을 장착했다. 전반적인 인상은 미니 쏘렌토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강인한 이미지를 갖춘 모습이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UTOYA)

실내 역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용할 예정이다. 바뀌는 실내에 관한 자료가 부족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에 적용된 옵션을 고려하면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스티어링 휠 디자인 변경 등이 주요 변경점으로 꼽힌다.

(사진=숏카 ShortsCar)

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현재 스포티지는 1.6L 가솔린 터보, 2.0L 디젤, 1.6L 가솔린 하이브리드, 2.0L LPG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전망이다. 한편, 싼타페와 그랜저와 같은 차량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탑재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현재 유럽형 모델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스포티지 역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숏카 ShortsCar)

한편,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하반기 국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