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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un 17. 2024

"레인지로버 느낌"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포착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양산형 모델 테스트카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팰리세이드는 이번 세대변경을 거치며 더 박시하고, 강인한 외관 디자인을 갖춘 정통 SUV 스타일로 재탄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신차 유튜브 채널 ‘숏카(shorts Car)’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램프 디테일이 포함된 최신 스파이샷을 최초로 공개했다. 전면부는 기존 사각형 램프에서 픽셀 패턴이 추가된 ‘ㄷ’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방향지시등은 주간주행등과 통합된 2Way LED 램프를 사용했다. 주간주행등의 존재감이 큰 만큼 방향지시등의 시인성 역시 매우 우수하며, 헤드램프는 상하단 프로젝션 LED 타입이 적용됐다.

(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테일램프 역시 전면부와 유사한 픽셀 패턴이 적용된 LED 램프가 적용됐다. 하단부에 가로형 램프가 적용된 신형 싼타페와 달리 세로형 램프를 사용해 시인성이 뛰어나며,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9(아이오닉 7)과 레인지로버의 테일 램프 디자인을 섞은 느낌이다. 보조제동등은 루프 라인을 따라 가로로 긴 LED 램프가 적용됐다.

(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방향지시등 역시 테일램프 안쪽에 동일한 패턴으로 적용되어 시인성이 우수하다. 범퍼 하단 양쪽 끝단에는 후진 가이드 램프가 적용됐으며, 측면 방향지시등은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 끝단에 적용됐다.

(사진=Carscoops)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대대적인 외관 디자인 변경과 함께 파워트레인 변경도 예고됐다. 기존 3.8 가솔린 및 2.2 디젤 엔진 모두 단종되며, 2.5 가솔린 터보 모델과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새로운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되는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기존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 대비 출력이 크게 개선되고, 효율도 확보해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중대형 모델에 두루 적용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이며, 9인승 모델 출시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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