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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un 18. 2024

"오프로드에도 찰떡" 기아 타스만, 험로 주행에 최적

오프로드를 주행하는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스만은 기아 첫 번째 프레임 바디 픽업트럭 모델로 지난달 전용 위장막 차량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stuBio)

신차 렌더링 유튜브 채널 ‘stuBio’가 공개한 타스만 오프로드 주행 렌더링 영상은 공개된 전용 위장막 차량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 양산형 모델에 가까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면부는 독특한 펜더 플레어와 나란히 연결된 세로형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차량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이다.

(사진=유튜브 stuBio)

타스만의 디자인 특징 중 하나는 길게 뻗은 펜더 플레어다. 보통 휠 아치를 감싸는 형태를 사용하는데, 타스만은 두꺼운 직선을 사용해 볼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타스만은 AT 타이어가 장착되는 등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사양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stuBio)

후면부의 정확한 디자인은 아직가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픽업트럭 특성상 세로형 테일램프가 적용되는 등 전형적인 픽업트럭 디자인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범퍼 양쪽 하단에는 적재함 사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발판이 적용된다.

타스만은 호주 남단 타스마니아 섬과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한 차명을 사용했다. 모험에 대한 영감을 일으키는 차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따라 여행하고, 탐험할 수 있는 정통 오프로드 픽업 트럭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현재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유력하다. 쏘렌토, 싼타페 등 현대차그룹 중형급 이상 차종에 주로 탑재되는 모델로, 전륜구동 레이아웃 모델 기준 최고출력 281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한편, 기아 타스만은 올해 말 기아 화성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호주 및 아중동 시장 출시와 함께 국내 출시도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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