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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Aug 08. 2024

"콜로라도 끝났네" 기아 타스만, 상남자도 반할 디자

기아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예상도가 공개되어 화제다. 타스만은 기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바디 온 프레임 기반 정통 픽업트럭으로 올해 말 양산이 예고됐다.

(사진=Car Expert)

이번 예상도는 타스만의 주력 시장 중 하나인 호주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공식 위장막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완성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중앙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두꺼운 세로형 패턴을 사용해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양끝에 위치한 세로형 헤드램프와 타스만 특유의 일자 펜더 플레어가 눈에 띈다. 타스만의 범퍼 하단부는 오프로드 주행을 고려한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된다.

(사진=Car Expert)

독특한 일자형 펜더 플레어는 후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직선을 강조해 픽업트럭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테일램프는 테일게이트를 고려해 양쪽 끝단에 세로 타입으로 적용된다.

또한 후면 범퍼 하단부에는 적재함에 편하게 오를 수 있도록 고정형 발판이 적용되는 등 픽업트럭에 걸맞은 요소들이 곳곳에 탑재될 전망이다.

타스만은 기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바디 온 프레임 기반 픽업 트럭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앞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식 위장막 차량을 전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디자인 및 세부 사양은 빠르면 올해 말 공개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주력으로 2.2 디젤 또는 3.0 디젤 엔진 탑재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호주 시장이 주요 시장으로 최대 적대중량 1톤 최대 견인 준량 3.5톤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아 타스만은 내년 초 공식 출시가 예고됐으며, 호주 등 글로벌 시장을 포함해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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