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ug 08. 2024
"기존 차주는 오열" 신형 아이오닉 6, 역대급 디자인
현대차 전기차 전용 모델 중 하나인 아이오닉 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예상도가 공개됐다. 아이오닉 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 세단이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이번 예상도는 신차 예상도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에서 공개했으며, 최신 스파이샷을 통해 확인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유선형 바디라인과 일체감을 주는 곡선 형태의 헤드램프를 최신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로 변경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는 현대차 스타리아, 그랜저를 시작으로 두루 적용되고 있는 주간주행등 디자인이다.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의 전면부는 앞서 출시한 쏘나타 디 엣지의 램프 디자인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유튜브 힐러TV)아이오닉 6는 유선형 디자인이 적용된 중형 전기 세단이다. 양산차 최고 수준인 0.21Cd의 공기 역학 계수를 달성했으며,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리어 스포일러, 액티브 에어 플랩, 휠 에어커튼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됐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디자인 변경과 함께 배터리 용량 확대와 함께 주행거리도 늘릴 전망이다. 앞서 출시한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와 동일한 84kWh 용량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00km 후반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세대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적용과 함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UI/UX도 일부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는 내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후 고성능 N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
